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수원시을 선거 결과 살펴보기
경기도 수원시을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율천동과 권선구의 일부 지역(평동,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금곡동, 호매실동 등)을 포함하는 선거구입니다. 수원시을은 과거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였으나, 성균관대학교가 있어 진보성향이 강한 율천동이 들어오고, 보수성향이 강한 세류동이 나가는 등의 선거구 조정을 거치며 현재는 민주당계 정당이 우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후보자 소개
이번 선거에서는 두 명의 주요 후보자가 출마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 백혜련
- 출생연도: 1967년
- 직업: 국회의원
- 학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경력: 제20, 21대 국회의원(수원시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검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서울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활동했습니다. 재직중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비판하며 사직하였고, 곧바로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수원시을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으나,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일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 국민의힘 - 홍윤오
- 출생연도: 1964년
- 직업: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학력: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 경력: 대한민국 1호 아프간 종군기자(한국일보),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습니다. 국회사무처에서 홍보기획관을 역임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거결과 분석
이번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86,677표 (61.73%)
- 국민의힘 홍윤오: 53,720표 (38.26%)
백혜련 후보가 홍윤오 후보를 상대로 23.47%P의 큰 득표율 차이로 승리하였습니다. 제21대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백혜련 후보가 60.6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미래통합당의 정미경 후보는 38..%의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그 당시보다 득표율 차이를 더 벌리면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개표단위별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백혜련 후보가 모든 개표단위에서 압승을 거두며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읍면동명 |
선거인수 |
투표수 |
후보자별 득표수 | 무효 투표수 |
기권자수 |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
국민의힘 홍윤오 |
계 | |||||
합계 | 213,733 | 142,223 | 86,677 | 53,720 | 140,397 | 1,826 | 71,510 |
거소·선상투표 | 322 | 302 | 158 | 104 | 262 | 40 | 20 |
관외사전투표 | 16,781 | 16,771 | 11,271 | 5,263 | 16,534 | 237 | 10 |
국외부재자투표 | 545 | 389 | 298 | 89 | 387 | 2 | 156 |
평동 | 32,673 | 20,226 | 11,498 | 8,470 | 19,968 | 258 | 12,447 |
서둔동 | 30,358 | 16,915 | 9,537 | 7,127 | 16,664 | 251 | 13,443 |
구운동 | 18,895 | 11,922 | 6,770 | 5,007 | 11,777 | 145 | 6,973 |
입북동 | 15,166 | 10,016 | 6,180 | 3,718 | 9,898 | 118 | 5,150 |
금곡동 | 34,569 | 23,385 | 14,566 | 8,578 | 23,144 | 241 | 11,184 |
호매실동 | 32,289 | 20,812 | 13,695 | 6,941 | 20,636 | 176 | 11,477 |
율천동 | 32,135 | 21,482 | 12,703 | 8,421 | 21,124 | 358 | 10,653 |
잘못 투입·구분된 투 표지 |
0 | 3 | 1 | 2 | 3 | 0 | -3 |
정치적 의미와 전망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의 승리는 이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백혜련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해당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지지 기반을 유지하며,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