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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구갑 선거 결과 살펴보기
무슨닉네임사용해야할지아직모르겠음
2024. 5. 2. 15:11
서울 노원구갑은 서울 북동부에 위치한 넓은 지역구로, 월계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 등 여러 동을 포함합니다. 이 지역은 주거 밀집 지역과 교육 시설이 많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유권자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 및 교육 중심 지역입니다. 노원구갑은 특히 젊은 가족과 고령 인구가 공존하는 독특한 인구 구성을 보이며, 지역 발전과 복지, 교통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후보자 소개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사회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으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자 현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노원구을 지역구에서 4선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노원구병이 노원구을에 합병되면서 기존의 노원구갑 현역 의원인 고용진 의원을 경선에서 밀어내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국민의힘 현경병: 행정고시 출신의 공무원 출신이자 제18대 국회의원(노원구갑)으로,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8대 국회의원 활동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였고, 16년 만에 동일한 지역구에서 재출마하였습니다.
선거결과 분석
노원구갑 선거에서는 우원식 후보가 91,986표(58.99%)를 획득하여 국민의힘 소속 현경병 후보가 얻은 63,924표(41%)를 크게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선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득표율 차를 보여주며 참패하였습니다.
개표단위별 개표결과
모든 개표단위에서 우원식 후보가 크게 앞서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노원구갑 지역구는 진보계열 정당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계열 정당의 후보자도 당선되곤 하던 지역이었는데, 21대 선거에서부터 진보계열 후보자의 일방적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읍면동명 |
선거인수 |
투표수 |
후보자별 득표수 | 무효 투표수 |
기권자수 |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
국민의힘 현경병 |
계 | |||||
합계 | 224,187 | 158,471 | 91,986 | 63,924 | 155,910 | 2,561 | 65,716 |
거소·선상투표 | 316 | 297 | 161 | 118 | 279 | 18 | 19 |
관외사전투표 | 20,295 | 20,262 | 13,268 | 6,706 | 19,974 | 288 | 33 |
국외부재자투표 | 749 | 534 | 422 | 107 | 529 | 5 | 215 |
월계1동 | 17,527 | 11,492 | 6,280 | 5,035 | 11,315 | 177 | 6,035 |
월계2동 | 19,916 | 13,084 | 7,145 | 5,751 | 12,896 | 188 | 6,832 |
월계3동 | 22,035 | 14,967 | 7,809 | 6,904 | 14,713 | 254 | 7,068 |
공릉1동 | 30,509 | 20,095 | 11,561 | 8,123 | 19,684 | 411 | 10,414 |
공릉2동 | 31,249 | 21,396 | 12,065 | 8,936 | 21,001 | 395 | 9,853 |
하계1동 | 20,609 | 13,773 | 7,908 | 5,600 | 13,508 | 265 | 6,836 |
하계2동 | 17,972 | 13,132 | 7,936 | 5,062 | 12,998 | 134 | 4,840 |
중계본동 | 16,101 | 11,012 | 6,615 | 4,248 | 10,863 | 149 | 5,089 |
중계2·3동 | 26,909 | 18,390 | 10,791 | 7,322 | 18,113 | 277 | 8,519 |
잘못 투입·구분된 투 표지 |
0 | 37 | 25 | 12 | 37 | 0 | -37 |
정치적 의미와 전망
노원구갑의 이번 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우원식 후보의 정치 경력과 지역 내 기반은 그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기대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 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