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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랑구을 선거 결과 살펴보기

무슨닉네임사용해야할지아직모르겠음 2024. 4. 27. 12:4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랑구을 지역의 선거 결과는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을은 서울의 동북부에 위치한 선거구로, 중랑천과 경계를 이루며 다양한 주거 및 상업 지역을 포괄합니다. 이 지역은 진보 계열 정당의 후보자가 강세를 나타내는 곳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 경제적 배경을 가진 유권자들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후보자 소개, 선거 결과 분석, 개표 단위별 개표 결과, 그리고 이러한 결과가 가지는 정치적 의미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후보자 소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 성명: 박홍근 (朴洪根)
  • 학력: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환경행정학과, 행정학 석사 졸업
  • 경력:
    • 제19대,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중랑구을)
    •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후보는 중랑구을 현직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중랑구을 지역구에서만 내리 3선을 하였을 정도로 지역 내 입지가 강한 정치인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중랑구을에 출마하였습니다.

이승환 (국민의힘)

  • 성명: 이승환 (李承煥)
  •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수료)
  • 경력:
    • 전 국민의힘 서울 중랑구(을) 당협위원장
    •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인사기획관실·정무수석실)

이승환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의 젊은 정치인(만 40세)으로,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력을 시작으로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국민의힘 중랑구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중랑구에서 태어났으며 중랑구 발전을 향한 의지를 내보이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선거 결과 분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후보가 73,600(57.72%)표를 얻어 국민의힘 이승환 후보의 53,898표(42.27%)를 앞서며 당선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기에 큰 득표율 차이가 났지만, 지난 선거(21.21%)에 비해서는 격차를 상당히 줄인 점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표단위별 개표 결과

모든 개표단위에서 박홍근 후보가 우세를 가져갔습니다. 특히 관외사전투표와 신내제2동에서의 득표수 차이가 컸습니다.

 
읍면동명
 
선거인수
 
투표수
후보자별 득표수  
무효 투표수
 
기권자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민의힘
이승환
합계 188,139 129,162 73,600 53,898 127,498 1,664 58,977
거소·선상투표 275 263 147 102 249 14 12
관외사전투표 14,495 14,473 9,567 4,722 14,289 184 22
국외부재자투표 555 399 301 97 398 1 156
상봉제1동 16,999 10,894 6,010 4,738 10,748 146 6,105
중화제1동 16,179 10,803 6,142 4,516 10,658 145 5,376
중화제2동 19,316 11,079 6,146 4,765 10,911 168 8,237
묵제1동 25,852 17,060 9,360 7,466 16,826 234 8,792
묵제2동 16,551 10,978 6,324 4,504 10,828 150 5,573
망우본동 30,112 18,984 10,190 8,545 18,735 249 11,128
신내제1동 27,674 18,761 10,444 8,109 18,553 208 8,913
신내제2동 20,131 15,458 8,959 6,334 15,293 165 4,673
잘못 투입·구분된 
표지
0 10 10 0 10 0 -10

정치적 의미와 전망

이번 선거 결과는 중랑구을 지역의 정치적 기반과 유권자의 선호도를 반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후보의 4선 성공은 그의 지역 내 정치적 영향력과 정책 성과가 유권자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의 이승환 후보는 불리한 지역에서의 나름대로 성공적인 정치적 도전을 통해 상당히 많은 지지층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선거에서의 판도가 어찌 변화될지도 주목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