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갑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선거구로, 강일동, 명일1동, 명일2동, 고덕1동, 고덕2동, 암사1동, 암사2동, 암사3동, 상일1동, 상일2동 등을 관할합니다. 강동구갑은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이 경합하는 지역으로,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세 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와 여성가족부장관 등의 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강동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현역의원이며, 3선에 도전하며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후 서울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재직중 국민의힘 강동구갑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되며 강동구갑 선거를 준비하였고, 윤희석 전 당협위원장을 경선에서 꺾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진선미 후보가 전주혜 후보를 상대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약간 감소했음을 보여줍니다. 제21대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진선미 후보가 51.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미래통합당의 이수희 후보는 47.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강일동과 암사제1,2동, 상일제2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진선미 후보가, 명일동과 고덕동, 암사제3동, 상일제1동에서는 국민의힘의 전주혜 후보가 앞서며 팽팽한 개표결과를 보였으나, 관외사전투표에서 진선미 후보가 3천표 가까이 앞서며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읍면동명 |
선거인수 |
투표수 |
후보자별 득표수 | 무효 투표수 |
기권자수 |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
국민의힘 전주혜 |
개혁신당 김기수 |
계 | |||||
합계 | 199,231 | 148,478 | 73,791 | 70,489 | 2,920 | 147,200 | 1,278 | 50,753 |
거소·선상투표 | 360 | 338 | 159 | 135 | 20 | 314 | 24 | 22 |
관외사전투표 | 15,789 | 15,770 | 9,178 | 6,065 | 385 | 15,628 | 142 | 19 |
국외부재자투표 | 786 | 552 | 394 | 144 | 10 | 548 | 4 | 234 |
강일동 | 25,664 | 18,352 | 10,157 | 7,713 | 316 | 18,186 | 166 | 7,312 |
명일제1동 | 19,905 | 14,492 | 6,514 | 7,559 | 284 | 14,357 | 135 | 5,413 |
명일제2동 | 12,906 | 9,784 | 4,147 | 5,406 | 174 | 9,727 | 57 | 3,122 |
고덕제1동 | 17,010 | 12,817 | 6,097 | 6,373 | 255 | 12,725 | 92 | 4,193 |
고덕제2동 | 17,278 | 12,591 | 5,528 | 6,705 | 262 | 12,495 | 96 | 4,687 |
암사제1동 | 26,080 | 16,217 | 8,484 | 7,231 | 298 | 16,013 | 204 | 9,863 |
암사제2동 | 12,896 | 9,701 | 5,024 | 4,421 | 174 | 9,619 | 82 | 3,195 |
암사제3동 | 13,785 | 10,621 | 4,967 | 5,400 | 183 | 10,550 | 71 | 3,164 |
상일제1동 | 27,351 | 20,472 | 9,199 | 10,697 | 437 | 20,333 | 139 | 6,879 |
상일제2동 | 9,421 | 6,754 | 3,940 | 2,627 | 121 | 6,688 | 66 | 2,667 |
잘못 투입·구분된 투표지 |
0 | 17 | 3 | 13 | 1 | 17 | 0 | -17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3번의 선거에서 모두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며 강동구갑 지역구에서만 3선 연임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가 줄어들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었지만, 결국 승리하지 못한 만큼 지역 내 지지층 확대와 정책 강화가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지지 기반을 유지하며,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두 정당의 전략 재정비와 지역 내 소통 강화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강동구갑의 정치적 균형을 재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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